[미니다큐] 아름다운 사람들 - 137회 : 붕어빵 아저씨의 행복한 나눔<br /><br />서울 중량구의 한 동네에서 20년 넘게 붕어빵을 구워 팔고 있는 남석하씨.<br /><br />앞이 거의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를 앓고 있지만 벌써 15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.<br /><br />붕어빵을 판매한 수입의 일부와 장애수당을 쪼개 어려운 이웃들을 후원하고 있는 남석하씨<br /><br />장기와 시신기증까지 신청해놨다.<br /><br />경제적으로 넉넉하진 않지만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말하는데…자신이 이렇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건 자신의 붕어빵을 찾아주는 손님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며 오히려 손님들에게 감사해 하고 있다.<br /><br />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해서 붕어빵을 팔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싶다는 남석하씨. 그가 전하는 행복한 이웃 사랑의 이야기를 들어본다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